달 옆에 떠 있는 작은 별의 정체가 화제다.

사진=2017년 1월 달, 금성의 근접 현상 / 한국천문연구원

우리말로 샛별이라 불리는 이 작은 별은 금성으로 알려져 있다.

금성은 지구보다 공전궤도가 작아 지구에서는 태양을 따라 다니는 것으로 보이며,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직후에만 잠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오래 볼 수 있는 경우는 금성이 태양과 가장 멀리 있을 때다.

오늘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과 금성이 근접(1.3˚)하는 시간은 오전 6시 50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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