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이 'PMC: 더 벙커' 범블비' '보헤미안 랩소디' '언니'를 모두 제치고 영화순위 1위를 고수했다. 

'아쿠아맨''PMC 더벙커' '범블비' '보헤미안랩소디' 포스터 / 'PMC 더벙커' '아쿠아맨' '범블비' '보헤미안랩소디' 배급사 제공

2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1일 하루 전국 1158개 스크린에서 38만411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87만600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14일 만의 기록이다. 

'PMC: 더 벙커'는 전국 893개 스크린에서 19만587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37만4916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3위(누적관객수 936만408명)에 랭크됐다. '범블비'는 4위(누적 129만9771명), '언니'는 5위(누적 6만7935명)에 올랐다. 

영화순위 1위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새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남성적인 매력과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의 미모가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