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서울 강남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티브이데일리는 2일 오후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이날 홍상수 김민희 커플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식사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꾸미지 않은 평상복 외투 차림에 추운 날씨 탓에 목도리로 목을 감쌌다. 홍상수 백발로, 김민희는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으로 데이트를 했다. 식당 앞에서 식사를 위해 15분이나 대기했다. 이 매체는 "김민희는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도 홍상수 감독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함께하면서 커플이 됐다. 이후 홍상수 감독이 법적 아내와 이혼 소송 중임에도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불륜 사이임을 직접 인정했다. 현재까지도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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