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이 아들 짱이를 위해 전속력으로 뛰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가 아들 짱이와 외출했다.

이날 짱이는 독감 주사도 맞고 큰일도 보면서 부모를 힘들게 했다. 짱이가 배고파서 엉엉 울자 최민환은 율희에게 아이를 맡기고 분유를 타기 위해 뛰었다.

아기휴게실을 찾은 최민환은 드럼 칠 때보다 더 빠른 손놀림으로 분유를 타기 시작했다. 빛의 속도로 뛰기 시작한 최민환은 바로 짱이에게 분유를 먹였다.

짱이는 분유를 먹자마자 울음을 그치며 단숨에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다행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그의 눈에는 피로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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