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큰아버지 팔순 잔치에서 노래를 불렀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김승현이 큰아버지 팔순 잔치에서 노래를 불렀다.

김승현은 부모님, 동생과 함께 큰아버지 팔순 잔치에서 절친 최제우와 함께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열창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이 많은 팔순 잔치에서 90년대 히트송을 불러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었지만 김승현은 혼자 신이 나서 완창을 했다.

최제우가 분위기를 파악하고 급하게 노래를 끝냈지만 김승현은 멈추지 않고 불렀다. 김승현 어머니는 “무슨 이런 노래를 부르냐?”라며 김승현에게 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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