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임산부 코스프레로 보이는 충격의 사진으로 다시 구설에 올랐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사랑만 있는 진니네집"이라며 홈파티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중에는 웹예능프로그램 '진리상점'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 미미와 촬영한 사진을 포함해 일반적인 모습의 사진도 있다. 

그러나 남자 지인이 설리 위에 엎드려 누워있거나 설리가 임산부처럼 배를 불룩하게 하고 남자 지인이 배에 귀 대고 있는 등 마치 임산부를 연상시키는 다소 비상식적인 사진까지 포함돼 네티즌의 비난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정적 반응을 올리고 있다. "이번엔 임산부 코스프레라니. 설리는 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 "왜 저런 홈파티를 한 건지" "왜 저러는지 아는 사람?" 등 댓글을 올렸다. 설리는 이같은 반응에 "내가 왜?"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설리는 웹예능 '진리상점'(Jinri Market)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