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이현승, 최현상 부부를 부른 이유는 손주 때문이었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3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이현승, 최현상 부부가 시아버지의 호출 이유를 알게 됐다.

이날 쉬지 못하고 시아버지를 만나러 간 이현승, 최현상 부부는 식사 자리를 가졌다. 현승의 시아버지는 두 부부를 부른 이유로 작명소에서 새로 태어날 손주 이름을 골라 왔다고 밝혔다.

5개의 이름을 받아온 시아버지는 두 부부에게 이름을 건넸다. 시아버지는 “한번 보고 골라봐라”라고 했다. 현승은 이름을 보자마자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독특하고 한글 이름으로 짓고 싶었던 현승은 현상과 시아버지에게 “스스로 이름을 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그래, 너네들이 알아서 정해봐라”라고 현승의 의견을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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