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랄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날인 3일 125,8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예매차트 1월 4일(금) 오전 7시 기준

‘아쿠아맨’, ‘PMC:더 벙커’, ‘보헤미안 랩소디’, ‘범블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중 좌석판매율 1위(24.7%)를 차지한 것은 물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극장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개봉주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코코’,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를 비롯해 지난해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운 흥행작 ‘인크레더블 2’를 뛰어넘는 수치를 나타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 1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의 포문을 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D,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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