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레나가 영국 팝스타 잭 월튼과 깜짝 콜라보 싱글 ‘We need a change’를 발표한다.

9월5일 ‘밤의 공원 part one’으로 데뷔한 공원소녀의 메인 보컬 레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펙터’ 출신의 팝스타 잭 월튼과 함께 콜라보 싱글 ‘We need a change’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뮤직비디오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2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인 영국 팝스타 리나 런던이 부른 원곡의 셀러브러티 콜라보레이션 리믹스 프로젝트로, 런던 현지의 음악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케이팝 장르에서 콜라보레이터로 레나를 추천했다.

또한 ‘We need a change’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수장이자 작곡가인 김형석과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 SL.P 류호석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레나와 잭 월튼의 젊고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에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더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레나는 “훌륭한 많은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콜라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외 더 많은 분에게 공원소녀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We need a change’ 프로젝트는 이번 공원소녀 레나와 잭 월튼 리믹스 발표에 이어 케이팝 일렉트로닉 트렌드세터인 프로듀서 전자맨의 리믹스 버전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레나가 참여한 ‘We need a change’ 콜라보 리믹스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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