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손혜원 의원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18원 후원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온란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혜원에게 18원을 후원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의사로 보기 어려웠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없는 태도에 화가 났다”라며 ‘18원 후원금’ 행렬에 동참한 이유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18원 후원금’은 정치인들에게 비판 의사를 전달하는 네티즌의 의사 방식이다. 이 ‘18원 후원금’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을 반대했던 의원들에게 ‘18원 후원금’을 쇄도하며 생겨났다.

손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신 전 사무관을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가 3일에 삭제했다.

이후 이 글이 논란이 되자 “신재민 씨 관련 글을 올린 이유는 순수한 공익제보자라고 보기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신재민 씨 관련 글을 내린 이유는 본인이 한 행동을 책임질만 한 강단이 없는 사람이라 더 이상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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