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힘차게 질주하는 이미지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아이템이 신발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러너들을 위해, 크리에이티브한 스니커스 마니아를 위한 신제품이 등장했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초보 러너들을 위해 선보인 가성비 러닝슈즈 ‘엔들리스 로드’는 신는 순간 러너의 발 모양을 기억하는 ‘메모리테크 인솔’을 적용했다. 러너의 발 모양을 따라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경험을 만들어준다. 반응력과 쿠셔닝이 뛰어난 미드솔을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더했으며 니트 소재 갑피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한편, 무봉제선 구조로 제작해 발 양옆을 잡아줘 지지력을 함께 제공한다.

심플한 실루엣에 니트 소재로 형성된 벌집 구조의 갑피 무늬와 러버 소재의 대비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엔들리스 로드’는 뒷축 부분의 컬러 패치와 측면의 리복 델타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외피와 대비되는 컬러의 내피를 사용해 한층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성용 3종(블랙/트루 그레이/그레이)과 여성용 2종(블랙/그레이)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이전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감성을 불어넣어 새롭게 탄생시킨 스니커즈 ‘나이트 조거’는 스트리트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과거의 ‘나이트 조거’가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반사하는 기술력을 입혀 만들어졌고, 새 버전은 스니커즈의 끈, 삼선 디자인, 발꿈치의 패치 등에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이런 특징을 더욱 강화했다.

어퍼는 가벼운 무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가공된 나일론으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메쉬 니트와 스웨이드가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도 반영되어 스니커즈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시크한 올블랙 어퍼에 오렌지빛 컬러를 덧댔다. 창의성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나이트 조거에는 ‘the speed of nite’라는 메시지가 모스부호로 아웃솔에 디자인돼 있어 눈길을 붙든다. 오는 12일부터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