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와 문단열이 드디어 만났다.

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캡처

4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로버트 할 리가 사돈 문단열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버트 할리와 문단열이 서로가 사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로버트 할리는 문단열을 보고 “그 사람은 영어를 가르치고, 나는 영어를 못하고”라고 말해서 토종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며느리는 없고 사돈 문단열만 있었다. 이에 로버트 할리가 며느리를 찾자 문단열은 “짐 찾다가 열차를 못 내려가지고”라고 말해 스튜디오와 로버트 할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로버트 할리는 “정신없는 따님이네”라고 하며 솔직한 감상평을 말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영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돈을 보고 박준규가 “공통점이 있는 사람이네, 우리는 왜이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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