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그것이 궁금하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프가 된 살인사건을 다뤘다. 용의자 이두홍(가명)과 그를 상대한 김정수 형사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재조명됐다.

이두홍이 시행한 ‘암수살인’은 숨겨진 범죄를 뜻한다. 실제로 벌어졌지만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해 공식 통계로 집계되지 못한 범죄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두홍이 살인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진술을 통해 형사들에게 어떻게 살인했는지 밝혔지만 진실과 거짓을 오가며 게임을 펼쳐 문제적 용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두홍의 ‘암수살인’은 지난 2010년 부산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2018년 김윤석과 주지훈이 출연한 영화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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