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사랑이 가득한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신애라는 차인표와 결혼한 지 25년이 됐고 워킹맘, 원더우먼의 대표 배우로 명성이 자자하다.

신애라는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하냐는 서장훈, 신동엽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은 물론 아들도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정말 ‘사랑해’ 풍년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21세 아들이 가장 많이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아들이 문 닫을 때도 ‘사랑해’, 문 열 때도 ‘사랑해’라고 한다”면서 너무 많이 해 탈이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그건 바깥에서 다른 여자분들을 만날 때를 대비한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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