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신애라는 차인표와 결혼한 지 25년이 됐고 워킹맘, 원더우먼의 대표 배우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김건모는 김종민의 ‘뇌피셜’에 출연했다. 주제는 ‘초능력자가 있다 vs 없다’였다. 김종민은 신지와 전화통화에서 서장훈을 거론하면서 “장훈이 형은 키가 큰데 운동 잘하니까 초능력자다. 농구 잘하잖아”라고 말했다.

어이가 없었던 신지는 “그럼 오빠는 노래도 못하는데 18년째 노래하는 게 신기하지 않아?”라고 맞받아쳤다. 김종민은 “그럼 공부 못하면 학생 아니냐?”라고 말해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김건모가 이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김건모가 “어머니, 초능력을 믿으세요?”라고 하자 “너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냐”고 화를 냈다. 이어서 김종민에게도 “요즘 연애하느라 바쁜데 뭐하고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