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집으로 변요한을 초대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신애라는 차인표와 결혼한 지 25년이 됐고 워킹맘, 원더우먼의 대표 배우로 명성이 자자하다.

배정남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같이 호흡했던 변요한을 집으로 초대했다. 배정남이 온갖 음식을 준비하며 변요한을 맞이했지만 변요한은 애완견 벨에 눈길을 줬다.

변요한은 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따라다니니까 신기하네”라고 놀라워했다. 배정남은 18세기 그림이라고 주장하며 집에 모셔놓은 골동품들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계속 자랑하자 변요한은 “저번에도 자랑했잖아요”라며 배정남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배정남이 준비한 음식은 훠궈였다. 변요한은 “이거 맛있을 거 같은데?”라며 기대에 가득찼다. 이어 “형, 저 중국 유학 출신인 거 아시죠?”라며 훠궈 맛을 좀 안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내가 1만원짜리 먹을 때 널 위해서 3만원짜리 고기 준비했다”고 자랑했다. 변요한은 훠궈 국물 맛을 보더니 “우와”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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