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할리우드의 관종('관'심받기 위해 애쓰는 '종'자)이 직업인가 싶었지만 알고보니 엄청난 사업가였던 킴 카다시안. 쥬얼리, 부티크, 향수, 란제리 등 온갖 분야에 발을 들이는 족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분야에서까지 초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킴 카다시안의 이색 사업 세 가지를 소개한다.

 

 

킴 카다시안 : 할리우드 게임

런칭 직후부터 전설이 된 모바일 게임. 나만의 인기스타를 육성해 꿈에 그리던 명예와 부를 모두 내 손에 거머쥘 수 있다. 그 유명한 카다시안 패밀리도 전부 나온다. 셀렙들과 친해지거나 파티에 참석, 팔로워 수를 높히는 등의 미션을 성공하면 레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은근히 오기가 생기는 게임일 듯 하다.

 

 

 

 

이모티콘 'KIMOJI'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신체적 특징 혹은 자신을 상징하는 아이템을 이모지(이모티콘)으로 만들어 크나큰 인기다. 그저 병맛 같은데 미국인들은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고 한다. 현재 앱 스토어에서 구입 1위를 달리고 있는 중. 

 

 

셀피북

킴 카다시안의 끝없는 자기애는 결국 잘 나온 셀피를 총망라 한 '셀피북'을 런칭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상반신, 전신, 얼굴, 신체 부위 등의 사진과 각 사진에 얽힌 이야기들이 함께 담겼다. 총 352페이지나 된다고 한다.

인턴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아마존,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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