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말렉이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쳤다.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7일(한국시간) 미국 베벌리힐즈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브래들리 쿠퍼, 윌렘 대포 등을 제치고 영화부문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이야기로 라미 말렉은 프레디 머큐리를 완벽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골든글로브 공식 트위터 캡처

국내에서도 10월 31일 개봉 이후 새해가 지나도 흥행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라미 말렉의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은 계속 진행 중이다.

라미 말렉은 “정말 뛰어난 배우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흥분됐다”면서 “이 작품을 찍으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대단한 배우들과 스태프를 만나 행운이라고 생각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