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손 필리핀 감독이 한국을 경계하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C조 1차전 한국과 필리핀의 대결이 치러진다.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에릭손 필리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한국을 상대하기 어렵지만 축구에는 항상 이변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이끄는 필리핀은 이번이 아시안컵 첫 출전이다. 피파 랭킹 116위를 기록한 필리핀은 아시안컵 최약체로 분류돼 조별리그 탈락이 예상되는 팀이다.
에릭손 감독은 ”한국은 좋은 팀이고 강하다“면서 ”우리는 모두 프로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에릭손 감독이 4년 전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원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그는 스웨덴 출신으로 벤피카, AS로마, 삼프도리아, 라치오에서 성과를 내며 감독 경력을 쌓았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감독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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