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아쿠아맨' 스틸컷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 개봉한 ‘아쿠아맨’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흥행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어 조만간 500만 돌파는 따 놓은 당상이다.

‘아쿠아맨’은 DC 유니버스의 솔로 슈퍼히어로 무비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흥행은 물론 전세계에서도 흥행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북미에서는 2억5972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여 곧 3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6억8000만 달러 이상으로 누적수익 9억4072만달러를 기록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8억7363만달러)를 제치고 DC 유니버스 세계 흥행 1위를 달성했다.

10일 일본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11억달러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쿠아맨’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