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8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2019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 의심으로 교체됐던 기성용의 진단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은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에 경미한 손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일주일 정도 안정가료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의무팀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6일에 열리는 중국전부터 출전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하루종일 기성용 부상에 대해 걱정이 많았던 축구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기성용은 12일 열리는 키르기기스탄전을 건너뛰고 16일 중국전에서 컨디션 100%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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