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선배 가수 아이유에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청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청하는 지난 11월 광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청하는 "아이유 선배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수록곡도 명곡이 많고, 콘서트도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처음이 게스트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적인 인연도 없었다. 콘서트에 불러주실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손편지 선물도 따로 받았다. 저한텐 황홀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대규모 공연장에서 10주년 투어를 하는 것 역시 너무 멋있었다. 한번 더 멋있어 보였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 2일 신곡 '벌써 12시'를 발표했다. '벌써 12시'는 음원 공개 직후 현재까지 전 실시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섭렵, 해외 차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N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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