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출산의 감동을 공유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씩씩하게 출산의 과정을 이겨낸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이날 드디어 엄살이(태명)와 만나게 됐다.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힘겨워하는 상태에서도 함소원은 새 생명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이를 버텨냈다.

진화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마침내 한숨을 돌리게 된 함소원의 볼에 입을 맞췄다. 사랑스러운 공주님은 3.32kg로 세상에 태어났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내가 왜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아”라고 경이로운 순간을 공유했다.

옆으로 돌아보라는 간호사의 말에야 함소원은 엄살이와 마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출산후 함소원의 첫 마디는 “아기 건강해요?”였다.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야 안심이 된 함소원은 그제야 살며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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