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성인남녀 10명중 9명은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잡코리아, 알바몬 제공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1월 2일부터 8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630명을 대상으로 ‘새해 나이 체감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6.8%가 ‘새해 한 살 더 늘어난 나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91.2%는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답했다. 나이가 들었다고 실감하는 순간으로는(*복수응답) ‘내 나이가 취업에 불리하다고 느껴질 때’가 응답률 25.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할 때’(20.8%) ‘아이돌 가수를 잘 모를 때’(20.4%) ‘밤새워 늦게까지 노는 일이 힘들 때(’20.3%)가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2030 성인남녀 62.9%는 본인의 나이보다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복수응답) ‘SNS를 보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한다’는 응답이 3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꾸준히 운동한다’(35.3%) ‘피부미용 및 헤어스타일 등을 관리한다’(22.0%) ‘비타민, 영양제 등을 꾸준히 챙겨 먹는다’(21.6%) ‘유행하는 패션스타일을 따라한다’(20.5%) 등의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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