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그리움이 눈길을 끌었다.

8일 광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의 옛 동료 정준하, 그리고 김태호 PD와의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제대와 동시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에게 전화로 안부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비록 프로그램은 폐지됐지만 여전히 멤버들과 연출진 간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화제가된 것.

이런 가운데 광희는 정준하가 새로 개업한 식당을 찾아 함께 식사를 했다. 광희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유재석이 보낸 화한도 담겨 있었다.

사진=광희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보고싶다”, “무도 보고싶다 주말 토요일 일부러 약속 만들러 나가야 되다니”, “무한도전 한다는 줄 알았잖아”. “무한도전 빈자리가 너무 크다”라며 여전히 프로그램에 대한 그리움을 호소했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2017년 3월 ‘무한도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여전히 MBC의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무한도전’ 방송 재개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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