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워너원 해체 후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9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회사의 전 인프라를 통한 전폭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김재환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31일 공식 계약이 만료된 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마지막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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