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과 황선홍 감독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9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옌볜 푸더가 파산 직전이다. 모기업인 푸더 생명이 제대로 자금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옌볜 푸더는 2016년 중국 슈퍼리그 승급한 이후 푸더 생명 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재정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푸더 생명이 위기를 겪으면서 작년부터 선수판매로 수익을 냈다.
시나스포츠는 “옌볜 푸더는 최근 몇 년간 2억4000만위안(약 333억원)의 세금이 연체된 상태”라며 “작년 12월 19일 지방 세무 부서는 옌볜 푸더 자금 계좌를 동결했다”고 전했다.
푸더 그룹은 옌볜 푸더 파산설을 부정했다. 공식 성명을 통해 “파산할 생각이 없다. 구단 지역 사람들에게 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작년 12월 14일 옌볜 푸더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의 거취도 불투명해졌다.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을 고려해 황선홍 감독에게 감독직을 맡겼지만 모기업 세금 체납으로 상황은 어려워졌다.
또한 전북현대를 떠나 텐진 취안젠 감독이 된 최강희 감독의 거취에도 문제가 생겼다. 모기업 도산 위기와 함께 팀 해체설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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