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어머니가 22년 만에 작은 아버지를 만났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어머니가 22년 만에 작은 아버지를 만난 순간이 공개됐다.

김승현 어머니는 작은 아버지를 만나자 눈물을 터뜨렸다.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던 중 김승현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따로 자자고 부탁했다.

작은 아버지는 “옥자는 병풍 있는데서 자고 자네들 세 사람은 저쪽 방에서 자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아니 이 사람아! 부부는 일침동체야”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작은 아버지는 “일침동체가 아니라 일심동체라네”라고 말해 김승현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눅이 든 김승현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작은 아버지의 말에 집중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