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엄마 이보희를 끌어냈다.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 캡처

9일 첫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유준상)이 엄마 노양심(이보희)를 장례식장에서 쫓아냈다.

노양심은 큰소리로 흐느끼며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풍상에게 “오랜만이구나”라고 말했지만 이풍상은 외면한 채 “가보세요”라고 이보희를 내보냈다.

“여기가 어디라고 오세요. 뻔뻔하지 않아요? 당장 나가세요”라고 소리친 이풍상에게 노양심은 “왜 이래. 얘기 좀 하자”며 버티고 섰다.

아버지 장례식장에 찾아온 노양심을 끌어낸 이풍상은 택시를 불러 태우려고 했다. 하지만 노양심은 그 자리에서 드러누우며 주책을 부렸다.

이풍상은 “일어나요. 얘기 좀 하자면서요”라고 말하며 노양심을 일으켜 세웠다. 노양심은 “택시 안 타. 누가 보면 어때”라며 이풍상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아버지 죽음과 더불어 이풍상과 엄마 노양심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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