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푸드 트렌드 키워드로 ‘취향’이 꼽혔다. 설 선물세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식품업계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선물세트 20종은 인기 제품을 잼 세트, 차 세트, 복합세트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잼 선물 세트 라인의 대표 제품 ‘잼 17호’는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가 37% 낮고, 단시간 살균하는 과정을 거쳐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리는 프레시 공법이 적용됐다. 별도의 보존료나 대체 감미료 사용 없이 당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며 풍부하게 살린 과일 식감과 깔끔한 단맛으로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달콤한 유자가 들어간 차 선물세트 ‘제주유자 1호’와 ‘포션 3호’도 준비돼 있다. ‘제주유자 1호’는 제주 유자인 댕유자를 가득 담은 ‘제주유자청’ 2종으로 구성됐다. 댕유자는 재래귤 가운데 과실의 크기가 크고 향이 빼어난 것이 특징이다. ‘포션 3호’는 ‘민트&유자차’ ‘히비스커스&유자차’ ‘유자차’ ‘무농약 유자차’ 4종을 각각 일회분씩 작은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작고 가벼운 포션 제품은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 가능해 겨울철 산행이나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1만~2만 원대의 가격대로 구성된 복음자리 설 선물세트 전 제품(잼 세트 4종, 차 세트 6종, 복합 세트 9종, 포션 1종)은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복음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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