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이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내안의 그놈' 포스터

9일 개봉한 2019년 첫 코미디 한국영화 ‘내안의 그놈’이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안의 그놈’은 박스오피스 10위권내 작품들 중 유일하게 좌석판매율 20%를 넘어섰다.

‘말모이’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내안의 그놈’은 주요 극장사이트 관람객들의 높은 높은 평점으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성웅, 라미란, 진영의 코믹 연기, 아저씨와 학생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1인 2영혼 캐릭터에 도전하는 진영과 박성웅, 라미란, 이준혁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호흡이 관객을 저격한다.

흥행 시동을 걸고 있는 ‘내안의 그놈’은 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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