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100만 관객을 모았다.

사진='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스틸컷

1월 3일 개봉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가 개봉 8일째인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이어 국내 개봉 후 100만 관객 돌파까지 성공하면서 ‘주먹왕 랄프2’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9일 개봉한 ‘말모이’ ‘내안의 그놈’에 밀려 한국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지만 ‘주먹왕 랄프2’는 ‘주토피아’보다 4일, ‘모아나’보다 2일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모아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며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주먹왕 랄프2’는 인터넷 세상으로 떠난 랄프(존 C. 라일리)와 바넬로피(사라 실버맨)의 모험, 시각화한 경이로운 인터넷 세계 비주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14명의 역대 디즈니 공주들과 마블-픽사-루카스 필름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끄는 ‘주먹왕 랄프’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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