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이 이틀 연속 점검으로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사진=리니지M 홈페이지 캡처

10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오후 5시부터 20분간 임시점검을 마쳤지만 게임 유저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9일 오전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이 끝난지 하루만에 또 한번 점검으로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든 까닭이다.

9일 진행된 업데이트 점검은 오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돼 아침부터 게임하려는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하지만 정기점검 이후에도 일부 오류가 발생하면서 임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투사 스파이크아머 발동 확률이 비정상적으로 적용된 현상을 수정하고 데스 스나이핑 적중률이 비장적으로 적용된 현상도 해결했다.

특히 아이폰에서 게임 접속이 불안정하는 상황이 계속돼 아이폰 게임 유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저들은 “아이폰 해결 부탁요” “템 드랍률 좀 개선해라” 등의 불만 사항을 게임 사이트에 남겼다. 리니지M 측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반응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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