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김향기가 따뜻한 케미를 선보인다.

사진='증인' 스틸컷

2월 개봉을 앞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이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과 특별한 케미를 담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증인'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순호 역을 맡은 정우성과 자폐 소녀 지우로 분한 김향기의 변신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호의 스틸은 강인한 카리스마를 벗고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전하는 정우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신념은 접어두고 세상과 타협하기로 마음먹은 순호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지우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모습이 스틸 속에 드러난다.

사진='증인' 스틸컷

지우의 스틸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눈빛과 손짓 핳나도 놓치지 않는 김향기의 섬세한 연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하굣길에 함께 라면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낯설기만 한 첫 만남부터 점차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두 인물의 모습을 담아낸 스틸은 정우성과 김향기의 따뜻한 케미를 예고하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증인' 스틸컷

뿐만 아니라 사건 담당 검사 희중 역으로 분한 이규형은 정우성과 신경전을 벌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늑대소년’ ‘눈길’에 이어 김향기와 세 번째 모녀 호흡을 맞추는 장영남은 진심이 담긴 엄마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순호 아버지 길재 역을 연기한 박근형은 현실감 넘치는 부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과 정우성, 김향기의 케미가 기대되는 ‘증인’은 2월 개봉 에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