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눈꽃축제, 얼음낚시축제 등 겨울축제의 열기가 후끈하다. 이냉치냉 겨울 낭만을 만끽하기 위한 가족 단위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 축제의 열기가 뜨겁다고 해서 칼바람 대비에 소홀할 수 없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1. 미끄럼 방지는 물론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린 '방한부츠'

사진=K2 제공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 축제의 장인 만큼 방수와 미끄럼 방지가 탁월한 방한부츠를 준비하자. 방한부츠는 혈관이 집중된 발목까지 보온해 찬바람에 체온이 빼앗기는 것을 방지해준다.

K2의 패딩부츠 ‘마끼아또’는 눈길 및 젖은 노면에 특화된 타이어 패턴을 적용한 아웃솔 ‘하이드로 스토퍼’를 적용해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갑작스러운 눈과 비에도 발이 젖지 않고, 신발 내부의 땀이나 습기는 밖으로 원활히 배출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네파의 ‘코모도 울’은 슬립온 타입으로 발등에 밴드를 적용해 보행 시 움직일 수 있는 발등을 한 번 더 잡아 주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좋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게 발의 온도를 지켜준다.

2.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방한 아이템'

사진=K2 제공

바깥에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틈새로 부는 바람까지 차단해주는 아이템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체온 유지를 위해 우선순위로 보호해야 할 부분은 바로 머리. 머리를 통해 손실되는 체온이 많게는 50% 정도가 될 정도로 높아 머리를 통한 열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K2 ‘트래퍼햇’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모직 원단 안감 퍼를 사용해 보온력을 배가시켰다. 접었다 펼 수 있는 귀달이를 설계해 귀와 뺨 등 얼굴 주변으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아준다. K2 ‘파워블럭 마스크’는 겨울철 방한 마스크로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편안하게 착장 가능하며 마스크 부위에 타공을 적용, 보온성과 통기성을 확보해 한결 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진=K2 제공

겨울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눈싸움과 얼음낚시다.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만큼 추위에 취약한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은 필수.

K2 ‘윈드스타퍼 3L 방한 글러브’는 방풍 및 보온성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원단을 적용하여 눈과 얼음에 노출이 많은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손바닥 부위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 얼음낚시할 때 요긴하다. 또한 손가락 끝 부위에 전도성 원단을 적용해 장갑을 착용한 채로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다리 부분은 ‘레그 워머’ 착용으로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유니클로의 ‘히트텍 레그워머’는 발목부터 종아리 부근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며 발열, 보온, 보습 기능 등을 제공한다.

3. 보온 아이템 대표주자 '롱패딩'으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축제 나들이 룩으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갖춘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 트렌디 아이템을 넘어 생존템으로 등극한 롱패딩은 긴 기장으로 온몸을 감쌀 수 있어 방한에 도움이 된다. 롱패딩으로 패밀리룩을 연출해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K2가 선보인 ‘키즈 포디엄 튜브’는 봉제선을 최소화한 튜브 공법을 사용하여 다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안하도록 옆트임을 적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포디엄 2’는 무릎을 덮는 긴 기장에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포켓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