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가 2019년 첫 음반을 발표한다.

1월 11일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새 싱글 ‘Dancing With A Stranger’를 발매한다. 샘 스미스는 지난 10월 한국을 찾아 CD를 틀어놓은 듯한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싱글은 미국의 팝 그룹 피프스 하모니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노르마니와 함께한 곡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두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녹아든 팝 트랙에 매혹적인 알앤비 색채까지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올해 처음 발매하는 이번 싱글에 대해 샘 스미스는 “작년 ‘The Thrill Of It All’ 투어를 하며 작업한 이 곡을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이 곡은 나의 개인적인 삶과 아티스트로서 투어를 도는 삶 사이에서 느꼈던 고민과 당시에 느꼈던 모든 감정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샘 스미스는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의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해 201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고의 팝 보컬 앨범’ ‘최고의 신인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평단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브릿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포함 현재까지 27개의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영국 앨범 차트 10위권 안에 연속으로 가장 오랫동안 머무른 앨범’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