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한강에 해돋이를 보러 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한강으로 향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새해 첫날에 늘 산에 가서 일출을 봤다는 한혜진은 올해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기로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해가 일찍 뜰 기미를 보였고 한혜진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동호대교를 건너면서 숨이 차게 뛰는 한혜진의 모습에 전현무는 “해가 뜨는 건 동호대교 위에서도 보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보시면 안다”라고 본인이 생각해둔 해돋이 스팟이 있음을 강조했다.

가까스로 일출 직전에 도착한 장소는 바로 옥수역 밑이었다. 전현무는 “우리동네까지 왔으면 보고 가지 그랬냐”고 아쉬움을 전했다. 박나래가 굳이 옥수역 밑을 갔냐는 지적에 한혜진은 “서울 해돋이 명소라고 치면 옥수역 밑이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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