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리(박유나)가 자신을 원망하는 차민혁(김병철)에게 쓴소리를 했다.

사진=JTBC 'SKY캐슬' 캡처

11일 방송된 JTBC ‘SKY캐슬’에서 차세리(박유나)가 하버드다닌 것을 거짓말한 것 때문에 의심을 받고 있다며 자신을 원망하는 차민혁(김병철)에게 반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밤늦게 일을 하고 돌아온 차세리를 본 차민혁은 김혜나(김보라)의 추락 사건에 의심을 받고 있다며 “이래서 대학을 가야하는거야. 이래서”하고 원망했다.

이어 차세리는 “대학 왜 가야 하는데? 열심히 일해서 내가 번 돈으로 클럽 하나 차리는 게 꿈이야”라며 “남들이 알아주는 게 뭐가 중요해. 내가 행복하면 되는데. 나 춤추고 사는 인생 즐거워”라고 차민혁에게 자신의 꿈을 얘기했다.

이어 “명문대나온 사람만 사람 취급하는 아빠를, 내가 먼저 쌩까기 전에”라며 자신을 존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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