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닮은꼴 마리오가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제이크 질렌할 닮은꼴 헨리의 친구 마리오가 출연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헨리의 집은 충격적인 상태로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 술잔은 물론이고 싱크대 위에 쓰레기가 가득했던 것.

모두가 헨리라고 생각했던 뒷모습은 심지어 마리오였다. 전현무는 마리오를 알아보고 “저 친구 그때 캐나다 집에 왔던 친구 아니냐”라고 아는 척을 했다.

헨리의 소꿉친구인 마리오는 “헨리를 오래 알아 왔고 같이 커왔다”라며 “하지만 한국에서의 헨리가 어떤지는 모른다”라며 친구를 만나러 왔음을 밝혔다.

박나래가 마리오가 더 잘생겨졌다고 말하자 이시언은 “그 배우 닮았어”라며 “제이크 질렌할”을 외쳤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눈썰미가 좋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우리들끼리 부르는 변명도 제이크 질렌할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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