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연승을 거뒀다.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중국이 필리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력 난조를 보이면서 승리에도 기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중국 언론을 비롯해 마르셀로 리피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7년에 두 나라는 경기를 치러 8-1로 중국이 대승한 적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국 공격수 우레이가 어깨 부상을 털고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에릭손 필리핀 감독은 한국전 ‘텐백’ 전술과 다르게 맞불 작전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중국의 공격에 밀렸다. 전반 40분 우레이는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발리 슛으로 처리해 필리핀의 골망을 갈랐다.
중국의 기세는 계속됐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위다바오가 헤더로 마무리 지어 3-0을 만들었다. 필리핀은 후반 중반 이후 체력 저하를 보이며 중국에 경기를 내줬다. 1차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중국은 필리핀전 승리로 조별리그 2승을 거둬 승점 6점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효슈팅 1개만 기록한 필리핀은 2패로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한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으며 중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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