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마리오가 민속촌을 방문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마리오와 함께 민속촌을 방문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헨리와 마리오는 민속촌에 들어가기 전 하복으로 의상을 갈아입었다. 마리오는 장군처럼 멋지게 차려입은 반면, 헨리는 거지 복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오는 민속촌에 입장하러 가면서도 계속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도심에 있다 한국적인 문화를 마주하니 모든 것이 신기했던 것. 헨리는 “마리오 엄청 신났었어요”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민속촌 입장권을 사려고 선 헨리는 한복 할인을 적용해 1인당 15000원을 내라고 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들고 있는 바가지를 내밀며 “한 푼 주십쇼”라고 능청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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