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윤이 매니저와 ‘진짜사나이300’으로부터 동반 출연 제안을 받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인기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 이승윤을 출연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열과 성을 다해 프로필을 만든 뒤 예능국 복도에 등장한 그는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궁민남편’ ‘진짜사나이300’ ‘쇼!음악중심’까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회의실 방문에 나선다.

특히 이승윤 매니저는 스포츠 의류매장에서 센스 넘치는 영업 실력을 자랑했던 남다른 과거를 갖고 있는 바 도시 방송 영업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잘하고 와, 현석아!”라고 응원을 건넨 이승윤의 기대에 부응하듯 반전의 영업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매니저가 ‘진짜사나이300’ 회의실 앞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이어 회의실로 들어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최민근, 장승민 PD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진짜사나이300’은 이승윤이 가장 출연하고 싶다고 한 프로였다. 매니저가 건넨 프로필을 받은 최민근 PD는 관심을 보이며 급기야 “동반 입대를 하는 것도”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출연을 이뤄냈을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승윤의 '도시 방송' 진출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이승윤 매니저의 모습은 오늘 오후 11시5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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