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엠마의 기능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가 최양주(조현철)를 만나 엠마의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양주에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고, 양주는 변호사랑 준비 안하냐며 그를 걱정하고 주변을 살폈다.

또 양주는 정희주(박신혜)와는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진우는 "왜 대답해야 하냐. 엠마 빨리 지워라"라고 말했다.

이후 양주는 "엠마가 특수 기능이 있는 캐릭터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 엠마와 이야기했던 당시를 상상했다. 그는 "대화하면 회복력 올려주는 역할인 줄 알았다"며 근데 그 앞에서 장난을 치던 직원들의 손에서 무기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20미터 내에서는 결투가 안 된다. 무기가 저절로 없어진다. 엠마가 거기 있는 이유가 평화유지 기능이었다. 최소한 거기서는 싸움을 못하게. 희주씨가 누나라고 하지 않았냐. 누나니까 그냥 만들진 않았을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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