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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그리고 브람스...김두민·김태형, 황금빛 ‘첼로와 피아노’ 선율

독일의 낭만성을 대표하는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 익숙한 이들의 레퍼토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리즈 ‘로베르트 & 요하네스’가 2016년에 이어 2019년 다시 한번 금호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슈만과 브람스의 비올라, 성악, 현악사중주의 숨은 명곡을 조명했던 지난 2016년 시리즈와는 달리 2019년에는 첼로와 피아노를 파고든다. 오는 1월17일 오후 8시 첼리스트 김두민과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을 비롯한 첼로 명곡의 무대를 펼쳐 보이며 7월에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슈만과 브람스의 피아노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김두민과 김태형이 지난해 꾸민 ‘베토벤의 시간 ’17’20‘ 시리즈 무대는 심연을 흔드는 숭고한 첼로 선율로 조용한 파장을 일으켰다.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두민은 국내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음악가임에도 2주간에 걸친 베토벤 첼로 전곡 연주를 통해 닦아왔던 역량과 완벽한 음악성을 증명했다.

지난해 경희대 정교수로 임명된 김태형 역시 타고난 균형감각으로 첼로와 피아노를 하나로 만들었으며, 치열한 분석과 연습을 통해 이뤄낸 둘의 호흡은 청중의 집중과 감동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8개월 만에 금호아트홀에 돌아와 슈만과 브람스로 시선을 향한다.

이날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맑고도 낭만 가득한 선율로 금호아트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슈만 '5개의 민요풍 소품'은 모두 노래하듯 부드럽고 우아한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슈베르트의 실내악곡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은 브람스의 대가다운 짜임새와 악상이 돋보이는 교향악적인 작품이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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