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편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13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따로' 여행 대만편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들이 웬만한 체력으로 서는 것도 힘들다는 케이블 웨이크 보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혹시 모를 부상 위험 때문에 도전을 포기했던 정조국은 형님들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자신만만하게 몸을 던진 정조국은 국가대표다운 아찔한 실력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액티비티가 끝난 후 대만 명물 우육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에 큰형님 이봉원의 중대 발표가 이어졌다고. 이봉원은 “나는 한국으로 떠나야 해”라며 정조국과 이지성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아내들은 대만 가오슝의 핫플레이스 보얼예술특구에 방문해 핵인싸 김성은으로부터 인생샷 남기는 특급 비법을 전수 받았다. 사진을 안 찍겠다고 했지만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는 차유람의 귀여운 모습도 관전 포인트.
야시장에 간 박미선은 그 누구보다 환대를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드높인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박미선을 알아보는가 하면, 가게 상인은 음식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팬심을 표현했다는 후문. 박미선의 하늘을 찌르는 한류스타급 인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만에서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박미선은 자신의 남편 이봉원의 비밀을 알게 된다. 정조국이 보여준 이봉원의 메시지에 다정한 멘트와 함께 생전 본적 없는 이모티콘이 있는 것. 이에 박미선은 “남편이 내게 이모티콘을 보낸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과연 27년차 끈끈함을 자랑하는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사이가 어떻게 진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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