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최민수에 대한 역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괴짜 사부 최민수를 도발하는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수는 이날 결속력 강화를 위해 야자타임을 제안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앞에 선 최민수를 향해 “거, 모래시계 손 빼지?”라고 일갈했다.
이어 “너만 잘났어?”라며 “이게 뭐 어쨌다고”라며 자신이 립밤을 챙겨바르는 모습에 웃음 짓던 최민수를 향해 항의했다.
또 “네가 내 입술 책임질 거야?”라고 공세를 몰아가자 최민수는 4초가 남았다는 걸 강조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눈도 깜빡이지 않은 채 계속해서 거친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제한시간이 끝나기 무섭게 인사를 하며 아이같은 미소로 상황을 무마하려고 했다.
한편 ‘모래시계’는 최민수가 1995년 출연한 드라마로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와 호흡을 맞췄다. 김종학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방송사상 역대 시청률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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