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차기 행보와 관련해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직에 도전하는 게 답”이라고 말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1년8개월간 청와대 비서실을 이끌었던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전 주중대사를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이후 대표적인 386 운동권 출신 정치인 임 전 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쏠려왔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은 이를 다뤘다. MC 김구라는 임종석 전 실장의 차기 행보에 대해, “총선 출마 이야기도 있고, 서울시장 나온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라며 “(임 전 실장의) 행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일단 체급을 올린 것”이라며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한 자리다. 그런 역할을 했으니 본인으로서는 정치적 꿈을 펼치기 좋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자 이철희 의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선출직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임명직보다는 선출직을 해서 그동안 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한번 평가받고, 선출직에 도전하는 게 답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 폭행’ 사건을 일으켜 검찰에 송치된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논란 등 한 주간 뜨거웠던 정치권 소식에 대해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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