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배정남에게 선물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변요한에게 리폼한 깔깔이를 선물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요한은 평소에도 리폼을 즐겨하는 배정남에게 “나 옷 만드러준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배정남은 깔깔이가 있다고 운을 뗐다.

군대에서나 입는 깔깔이를 언급하는 배정남에게 변요한은 “더 멋있는 옷이 있을 거 같은데”라고 의아해했다. 배정남은 “안 좋아하나 보네?”라고 물었지만 변요한은 “형이 제일 아끼는 거면 주세요”라고 형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배정남이 리폼한 깔깔이를 들고 나오자 변요한은 덥석 이를 받아들고 자리에서 입어봤다. 빈티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리폼 깔깔이에 변요한 역시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