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는 정세주(찬열)이 돌아왔다.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진우(현빈)은 100레벨에 도달해 master의 비밀 퀘스트를 완료했지만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정희주(박신혜)는 이런 유진우를 찾아 거리를 헤매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다음날 이른 새벽. 학교에 가려고 나서던 정민주(이레)가 정원에서 다급하게 정희주를 불렀다. 유진우가 온 줄 알고 한달음에 달려나간 정희주에게 정민주는 “저기 봐”라고 골목 끝을 가리켰다.

어슴프레한 새벽길을 걸어오고 있는 건 다름아닌 정세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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