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2019년을 밝힐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인 13일 밤 11시 30분경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데뷔 무대가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또한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곡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원어스는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전사들로 변신, 강렬한 퍼포먼스와 6인 6색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전사 콘셉트를 살린 판타지적인 무대 의상도 음악 팬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안겼다.

이번 원어스의 무대 의상에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차세대 안나수이로 불리는 디자이너 이도이가 참여했다. 시크하면서도 용맹한 매력의 밀리터리룩, 가죽과 앤틱한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블랙전사룩 그리고 타락천사의 모습이 투영된 순백의 화이트룩 등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원어스는 10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Valkyrie)'로 성공적 데뷔 무대를 꾸몄다. 13일에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원어스는 데뷔곡 '발키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RBW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